노트북 전원(충전기)은 꽂고 사용하는 게 좋은가?

최적의 배터리 사용 방법

노트북을 처음 구매하셨다면 단순 소모품으로 생각하여 배터리 관리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배터리 웨어율을 감소시키거나 증가를 늦추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에 전원 선을 꽂아두고 사용 하는 건 좋은 방법일까요? 아래 1, 2번과 같이 사용 혹은 설정하신 후 사용하시면 오래도록 최고 상태의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설명은 배터리의 사이클 충족 %를 최소화 시켜 사이클 증가를 늦추기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배터리 사이클 증가 최소화를 위한 설정

 

1. 배터리 전원

 전원 선을 꽂아둔 채로 사용한다는 것은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최신형 노트북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 되어 있으므로 완충, 방전을 하며 사이클을 증가시키지 않아야 웨어율 또한 증가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원 선을 연결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연결하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가끔은 기분 낼 겸 배터리 모드로 약 30~50% 사이까지 사용하신 후 다시 전원 선을 꽂고 사용하세요. 이것이 노트북 배터리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2. 배터리의 충전 구간

 배터리 충전 사이클은 반드시 40~60% 사이로 충전 시작 구간을 잡아주시고 85%에서 충전 정지 구간을 잡아두세요. 완충과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제조사 파워 매니저 혹은 배터리 관리 유틸리티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구간을 정하세요. 제 노트북은 델 제품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과 프로그램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충전 시작 55%(추천), 충전 정지 85%(추천)

35~55% / 80~90% 사이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위 설정과 같이 설정하게 되면 충전기를 꽂아 두면 부팅 혹은 절전모드로 인해 감소된 배터리가 55%부터 충전을 시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선을 꽂아 두면, 당연히 배터리 감소량은 매우 적습니다.

 

결론을 짓겠습니다. 전원이 있는 곳에선 꽂아 둔 채로 사용하시고, 충전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20% 이하로 방전시키지 않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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